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린든 B. 존슨 (문단 편집) ===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과 대통령 취임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3px-Lyndon_B._Johnson_taking_the_oath_of_office%2C_November_1963.jpg|width=100%]] || || 비행기 안에서 이루어진 존슨의 대통령 취임선서[* 존슨의 오른쪽에 위치한 망연자실한 표정의 여인은 다름아닌 피살당한 [[존 F. 케네디]]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재클린]]. 재클린의 옷에는 피격당한 남편의 핏자국이 묻어있는 상태였다.] || 1963년 11월 22일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될 때 존슨도 자리에 있었다. 당시 존슨의 출신주인 텍사스 주지사와 상원의원 간의 불화를 해소하고 텍사스 민주당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대통령과 부통령은 텍사스 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텍사스 주요 도시를 순회하고, 마지막에 존슨의 텍사스 목장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다. [[댈러스]]의 거리에서 차량 행진을 할 때, [[존 F. 케네디|케네디]] 대통령은 텍사스 주지사와, 존슨 부통령은 상원의원과 함께 차를 타고 있었다. 그러다가 케네디 대통령이 탄 차량에 저격이 가해지면서 케네디 대통령이 사망하여 세계를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하였다. 모든 일정이 중단되고 케네디 대통령의 시신을 실은 [[에어 포스 원]] 공군기가 [[워싱턴 D.C.]]로 향하는 가운데, 존슨은 이 비행기 안에서 케네디의 대통령직을 승계하여 '''제36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했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선서는 [[성경]]에 손을 얹고 하는데[* 이는 미국을 건국한 사람들이 청교도 세력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통령 본인의 종교와 관계없이 그냥 관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다.] 특이하게 존슨 대통령은 [[가톨릭]] 신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미사]]경본(Roman Missal)에 손을 얹고 했다. 존슨은 케네디의 시신을 실은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황망하게 취임선서를 해야 하는데 비행기 안에 아무리 찾아도 성경이 없었고,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케네디 대통령[*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첫 [[가톨릭]] 신자였고, 60년 후 취임한 바이든 현 대통령이 두번째다.]이 사용하던 미사경본만 있었던 것. 그나마 미사경본이 성경 구절로 쓰여진 것이어서 큰 문제는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